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이 미국 LA 시장에서 하와이로 수출시장을 확대하여 지난 29일 청정'무(20톤)'을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월 2회 이상 선적이 예정되어 있어 2009년도 수출사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대만으로 양파. 배추. 당근. 무와 하와이로 무. 깻잎. 당근 및 중동지역 감귤 등 수출국과 수출품목의 다양화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김녕농협 관계자는 "조합의 역량을 모아 수출국과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여 조합원 실익제공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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