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EM 환경동아리, 폐식용유 수거작업 전개
EM 환경동아리, 폐식용유 수거작업 전개
  • 오진욱 시민기자
  • 승인 2009.01.3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홍동주민센터 EM 환경동아리(회장 오선희)는 음식을 조리한 후 생기는 폐식용유를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

EM환경동아리는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 주민들의 자생 동아리로 지난 2002년에 구성돼 폐식용유를 활용, 천연비누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현재까지 총 2만1000여장을 무료로 보급했다.

또,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시 친환경 EM 사용의 생활화를 권장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해 12월에 환경과 지역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서홍동 EM비누센터가 개서되고, '로하스(Lohas)서홍 EM비누'가 본격적으로 출시.판매 됨에 따라 EM 환경동아리는 EM비누를 제작하기위한 폐식용유 수거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홍동 친환경 EM비누센터 오선희 회장은 "폐식용유를 배출하는 업체나 업소에서는 관심을 갖고 연락해 주시면 배출하는 시점에 맞춰 조속히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오진욱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