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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흐리고 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금요일 흐리고 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1.30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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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오후 늦게 갤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제주시에 15mm, 서귀포시 12.5mm, 성산 17.5mm, 고산 4mm, 성판악 34mm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 남서부 해상에 위치한 비구름대는 북동진하면서 제주도에 영향을 준 후 오후 늦게 서쪽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제주도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31일 아침에는 결빙되는 도로가 있을 전망으로 교통안전의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육상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며,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도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과 31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3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2∼3m, 오후 1.5∼2.5m로 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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