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2일~24일 시민안전봉사대와 합동 추진
서귀포시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홀로 사는 노인가구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생활안전 무료점검은 전기, 가스, 건축 분야의 취약 요소를 확인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배선, 콘센트 정상 작동 여부, 가스밸브ㆍ배관 등 노후여부, 주요 구조부 및 부대시설의 안정성 여부이며 부품교체와 시설개선, 안전교육이
병행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귀포시와 시민안전봉사대(회장 고영흥)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경로당 25개소와
홀로 사는 노인 가구 12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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