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운영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의 지원을 받아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특허상담은 최종국 변리사가 담당해 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제주상의 1층 상담실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이 경제적.지역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 서비스에 접근하기 곤란한 실정을 감안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제주지역 공익변리사 상담센터의 경우 2007년 109건의 민원을 접수했는데 지난해에는 지재권에 대한 관심 제고로 2007년과 비교해 급상승한 27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며 "올해에도 연 20회에 걸쳐 시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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