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양수산과는 국내 최초로 '씨푸드레스토랑'(Seafood 레스토랑)을 연안에 조성하는 특수시책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위해 해수욕장 및 경관이 수려한 해변에 씨푸드 조리시설, 피크닉 테이블 등 간이 레스토랑을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활성화 되면 연안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 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추어 서귀포시가 호주 등 해변에 운영되고 있는 야외 바비큐 시설을 모델로 삼아 제주도 여건에 맞는 씨푸드 간이 레스토랑을 설치하면 새로운 관광 명소 및 기반 시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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