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특허상담센터 운영 개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의 지원받아 이달 15일 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특허상담센터는 김정대 변리사가 상담을 하고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제주상공회의소 1층 상담실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제주도민들이 경제적, 지역적 여건으로 양질의 변리서비스를 받기 힘든 것을 감안해 특허출원이나 등록 혹은 분쟁사건 등을 무료로 지원해 지식재산권 창출기반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지역에서 운영된 공익변리사 상담센터는 2007년에 109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지난해에는 27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특허상담센터를 올해 20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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