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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진이냐 후진이냐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진이냐 후진이냐
  • 한규북
  • 승인 2009.01.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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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규북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의 형태는 수입하더라도 그 뿌리까지 수입 할 수는 없다. 인간은 몸이 커지면 옷도 더 커져야 된다. 이제는 책임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로 거듭나야 하며 지역을 망치는 지역 감정의 망령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며 산남, 산북이 아니고 이제는 하나라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제주도민은 땅덩어리가 큰 제주도민이 아니오 인구가 많은 제주도민이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빨리 발달한 제주도가 되리라고 믿는다.

한 때 우리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 잘 살겠다고 거센 파도를 헤치면서 2년 6개월 뱃머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님은 사공이 없고 뱃전에선 타수가 됐다고 본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님께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편안한 날이 없었다. 지사님은 혼자 울었다. 우리 제주도민은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 그 신념은 힘을 낳고 그 힘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56만 제주도민은 바라고 있다. 기적은 기적을 낳기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거듭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제주도정계획이 재정립되고 조직운영도 원칙에 따라 개혁한다고 생각되며 구호보다는 도정목표를 책임 있는 일을 먼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강력한 제주 건설은 단결로 이끌어 갈 것을. 이렇게 하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성공 될 것이며 제주도민이 잘 살것을 확신한다.

이렇게 됐을 때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일한 지사님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제주도의 개혁이 어려울수록 더욱 더 비장한 각오와 도민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잘못된 과거에 대한 규명도 철저한 반성도 없이 어떻게 새로운 출발이 가능한지! 꼭 지켜야 하는 공약은 제주도민이 바라고 있다고 생각해야하며, 습하고 그늘진 곳에 빛을 보내주는 것이 어둠을 없애주는 비결이 된다는 소신으로 제주도민을 위해 앞으로 전진만 해야 될 것을! 지사님의 몸가짐이 제주도민이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를 바란다. <미디어제주>

<한규북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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