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동장 황태희)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가족과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역사 바로 알기 및 산업현장 체험을 위해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행사는 지난 3월 대륜동이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시범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주민 차원에서 드림아동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대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에서 기획하고 운영중인 2008년도 드림스타트 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자생 단체장, 마을회장 및 다문화 가정(3세대) 등도 참석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어울리며 배려 및 격려함으로써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대륜동주민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법환동 소재 신성리조트에서 '대륜동 드림스타트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미디어제주>
<이수훈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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