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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12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표선면, 12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 김민희 시민기자
  • 승인 2008.12.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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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는 지난 26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리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준공식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12월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삶의 터전인 주거시설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도배 및 집안 내부청소와 주변정리를 함으로써 뜻 깊은 주거마련에 작은 정성의 손길을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정성껏 벽지를 바르고 새집으로 이사할 장애인 가구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표선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궂은일을 도와주어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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