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광장지점(지점장 진성영) 직원들이 지난 22일 2008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귀포 작은예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은 그 동안 생활물품 지원 및 외식체험 활동과는 달리 케익, 빵, 음료 등을 마련하여 원생들과의 자리를 함께해 추운 겨울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영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하여 사랑의 마음과 따스한 손길을 통하여 자그마한 것에도 감사하고 더 많은 시간과 사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에 골고루 전파됨으로써 다가오는 새해에는 최근 어렵고 힘든 모든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함께하기를 빈다." 라고 밝혔다.
<이수훈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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