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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1년간 모은 동전 이웃돕기 실천
표선면, 1년간 모은 동전 이웃돕기 실천
  • 김민희 시민기자
  • 승인 2008.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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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간 공무원 및 면사무소를 방문한 면민들이 연중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나눔 더하기”동전모금함을 열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섰다.

지난 2007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시작된 동전 모으기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아래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담당부서를 비롯한 8개 부서별로 참여한 직원들의 돼지저금통을 열어 본 결과 놀랍게도 60만1960원이란 거금이 모아졌다.

한편, 쌀(20kg)을 구입하여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차상위계층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연말이 되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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