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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귀포 감귤 홍보, 읍면동 '종횡무진'
맛있는 서귀포 감귤 홍보, 읍면동 '종횡무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12.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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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감귤홍보를 위해 서귀포 관내 읍면동이 적극 발벗고 나섰다.

우선 감귤 밭이 없는 중앙동(동장 양한식)이 서귀포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지역을 대상으로 감귤판촉 추진단(단장, 현수오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판촉을 실시했다.

중앙동 감귤판촉 추진단 12명은 2개팀으로 나눠 자매결연 지역인 충주지역을 방문하고 1개 팀은 칠금.금릉동 신생 아파트 대단지에서, 1개 팀은 충주시청 등 기관을 대상으로 종횡무진 판촉을 단행했다.

그 결과 현지에서 밀감 8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여기에다 현지 각처에 일일이 배부된 감귤농가와 연결이 가능한 주문서가 집계될 경우 갑절의 판매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목마을회(회장 이근섭)와 송산동주민센터(동장 이정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정부 종합청사 내에서 감귤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보목마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특허청 축구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된 이번 판촉활동을 통해 대전 청사 내 6000여명의 공무원들에게 서귀포 보목감귤의 맛을 선 보였다.
 
고당도 고품질의 감귤 상품 준비와 시식용 감귤 제공 등의 적극적 판촉활동으로 보목감귤 홍보는 물론 감귤 1000상자(10㎏)이상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 감귤 판촉활동을 벌여 감귤 소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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