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경우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이 지난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내 정수장, 수도꼭지, 간이상수도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수돗물의 수질은 먹는물 수질기준 55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총대장균군, 농약성분, 중금속,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 36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질산성 질소는 평균 l당 2.0mg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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