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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홍콩 'MIPIM ASIA' 부동산박람회에 참가
JDC, 홍콩 'MIPIM ASIA' 부동산박람회에 참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1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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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MIPIM ASIA'에 현재 추진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인 버자야그룹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참가한다.

MIPIM ASIA는 REED MIDEM사가 20여년간 개최해온 국제자산, 부동산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인 MIPIM (Marche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Immobilier) 박람회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을 시초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포커스를 맞춰 개최되고 있는 부동산개발투자분야의 전문컨퍼런스 및 박람회로, 올해의 경우 전세계 60여개국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JDC는 MIPIM ASIA와 연계해 18일 홍콩 현지에서 버자야사와의 경영진 면담을 시행, 추진사업의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박람회 운영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한다.

이어 19~21일 박람회 기간에는 JDC 홍보부스를 공동운영, 관련분야 관심투자자를 대상으로 제주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사전 마케팅하고 핵심기업에 대해서는 직접방문 등을 통해 개별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19일 오후 3시30분 JDC 부스에서는 한달여간의 사전홍보를 통해 발굴, 관심의사를 표명한 Benoy, 존스라살과 같은 개인투자자 및 아시아주요기업 30여개사가 참석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성공모델로서의 버자야 리조를 소개하고 제주사업 전반의 진행현황, 제주특별자치도의 투자여건 등을 안내하는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MIPIM ASIA 행사장 내 컨퍼런스 룸(Jade Room)에서 한국경제, 한경와우-TV 등 국내언론사와 홍콩경제신문, Channel News Asia(TV), Dow Jones 등 아시아지역 유수언론사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 및 이사장과의 1 대 1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주와 JDC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경택 이사장은 "지난 몇 년간 JDC는 MIPIM ASIA와 같은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해 제주에 대해 알려왔다. 이제는 처음 제주에 대해 전혀 모르던 세계유수기업들로부터 오히려 제주사업의 성공을 격려받는 변화된 입지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버자야사, 제주특별자치도와공동 참가하는만큼 제주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굳건하게 다지고 향후 본격화될 개별사업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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