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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농업경영체 예비등록 100%달성을 향한 순항
표선면, 농업경영체 예비등록 100%달성을 향한 순항
  • 김민희 시민기자
  • 승인 2008.1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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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면장 강연호)는 지난 10일 농가맞춤형 농정지원을 위한 농업경영체 예비등록중간점검결과 전체농가 대비 65% 이상 농가가 이미 신청을 완료하여 서귀포시 전체 접수율 40.4% 를 훨씬 상회, 접수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란 농가의 인력 및 농지정보, 농·축산 생산정보 등을 등록하여 농가를 하나의 경영체로 식별·관리하는 제도로서 농가 유형별 차별화 정책 추진에 있어 꼭 필요한 제도이다.

그 동안 표선면에서는 금년 7월부터 시행된 농업경영체 예비신청접수에 있어 우선 홍보에 주력하여, 지난 9월 3일에는 10개마을 이사무장을 초청하여 당초 예비신청기간을 앞당겨 신청이 완료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9월 5일에는 표선면 농업인단체 협의회(회장 안치호)주관으로 진행된 불량감귤열매솎기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경영체 예비신청 현장접수 및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10월 21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귀포출장소(소장 강용헌)가 주관한 읍·면 단위 이사무장 간담회를 통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에 관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최일선에서 노력중인 이사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표선면에서는 11월 중 80%, 12월 중 90%이상 접수 목표를 설정하여 1차산업분야 지원 사업 홍보 시 농업경영체 안내문을 병행하여 발송하고, 행정과 마을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예비신청은 올해 12월말까지 이루어지고, 내년부터 본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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