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옥희)은 11월 8일 200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녀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관내 다문화가정 45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교육 및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태국, 일본, 베트남, 몽골, 중국, 필리핀등 6개국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하였으며, 부모&자녀교육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의 예절 및 생활예절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가족문화체험으로 서귀포잠수함에 승선하여 수심40M 바다 속에서 어초, 물고기, 산호등 바다 속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배우자 및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화합 및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또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는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언어습득과 사회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컴퓨터교육, 밑반찬 만들기, 영화관람,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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