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등 교육
서귀포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센터장 이순열)는 지난 7일 청소년 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및 성범죄 신고의무 대상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범죄 예방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조치 발판 마련과 함께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연계망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성문화센터 홍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책임의식 제고 ▲ 잘못된 성지식과 왜곡된 성문화속에서 많은 혼란과 갈등을 겨꼬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 및 성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성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판단과 해동능력을 길러 성범죄 예방과 재범방지 ▲성범죄 발생 즉시 상담 및 수사기관에 의뢰, 조기개입을 통해 피해 아동 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효과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서귀포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성교육과 체험관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준별(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