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
  • 이지훈
  • 승인 2008.11.04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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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지훈 서귀포시 영천동장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쁨

감귤수확철이 한창인 요즈음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거리는 호주머니가 두둑함이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라고나 할까. 호주머니가 두둑 든든해야 얼굴에 웃음이 만연하고 깊게 패인 주름에도 뭔가 혈색이 더 잘 돌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풍부함과 아울러 바라는 선에서의 수확 등 금전적 소득이 이루어졌을때 가정살림인 “조앙(부엌)”도 가정의 화목을 이루는데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다. 옛 어른들께서도 “고팡” 이 가득해야 여유로움을 갖을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감귤과 더불어 다른 농.수산물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확과 결실의 계절인 요즈음 농.수산업 등에 종사하며 우리의 먹거리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 싶다.

음식문화도 국제화의 흐름에 놓여 있지만 그래도 “ 우리것이 최고여” “우리 땅과 우리 바다께 최고여” 라는 말들이 친숙하게 들리고 우리 모두 함께 공감을 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지역주민들과 웃음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입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어떻게 하면 올리게끔 해야 하는 것인지 지역의 명품사업 등 신경제혁명에 의한 소득 향상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다.

요즈음 행정의 패턴도 어떻든 지역 주민들의 생각과 함께하는 1.2.3차 산업과 관광, 스포츠산업 등과 연계한 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행정에 일차적인 중점을 두어 누락되거나 빠뜨려 챙기지 못할 수 있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함께 해 나가고 있는 게 도정과 시정의 움직임이다.

또한 주민 모든 분들의 작든 크든 바라는 소망을 이루는 쪽의 능동적인 행정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게 변화된 최근의 적극적인 행정의 모습인 것이다.

친절하자! clean 제주만들기에 힘쓰자! 감귤 제값 받기에 노력하자! 관광걸림돌 해소해 나가자!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를 만들자! 버스승차대를 잘 관리하자!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통한 재산상 손실을 막자! 뉴제주운동을 실천하자! 등 등 이런 모든 행정노력들이 도민들의 애씀과 함께 해 나가는 것이다.

즉,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정구현의 흐름인 것이다.

이러한 행정 실천과정을 통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의지와 땀의 노력이 하나둘씩 합쳐짐으로서 정말로 제주도가 “뭔가 많이 나아졌다”. “옛날과 달라졌다” 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제주를 찾는 국내 및 외국 방문객들 모두의 가슴속 깊이 필(feel)을 받게 해 나가야 하겠다.

이는 새로운 방문과 아울러 재방문이 이루어지고 입과 입을 통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자발적인 홍보를 통하여 방문수요 창출을 통한 도민 모두의 호주머니를 든든케 하는 소득향상에 이바지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봐진다.

이젠 정말로 도민의 뜻을 위하고 함께하는 행정임을, 도민모두에게 행정을 믿고 신뢰하게끔 노력하고 도민을 하늘과 같이 모시고 섬기는 자세를 통하여 우리 모두 밝은 웃음이 넘치는 제주사회! 바로 이런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감동과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향하여 다같이 나아 가는 것이다.

도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러분의 바라는 뜻을 이루어 내실 수 있습니다.

조그만 힘내십시오. 생각을 넓게 가집시다. 파이팅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민 여러분?” 우리 모두 화이팅!!!!!!


<이지훈 서귀포시 영천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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