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혼자 길가를 걸어가는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H군(19)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H군은 이날 새벽2시55분쯤 제주시 모 교회 인근에서 집으로 가던 A씨(25.여)의 머리채를 잡고 강제로 데리고 가 성폭행을 하려다 A씨가 반항하자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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