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어르신 기초질서 지킴이 봉사단'(회장 송봉휴)은 지난 23일 하천리와 토산2리 노인회
어르신 14명이 솔선수범해 표선리 사거리에서 교통질서를 비롯한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을 대대 적으로 전개했다.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로 꾸준히 전개해 온 결과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 들이 교통신호 지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과속하는 차량들도 많이 줄어 교통질서 정착에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들의 모습까지 눈에 띄어 어르신들의 노력봉사로 표선면 주민들의 준법의식이 점차로 높아져가고 있어 기초질서 지키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기초질서 지킴이 봉사단'은 노점상정비등 상거래 질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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