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세화2리(리장 김은용)는 지난 23일 지역주민과 청년회(회장 김종은) 회원 20여명과 함께 가시천하류, 하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편 가시천 하류는 10월 25일 제주올레 걷기대회 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걷기대회에 참여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올레 코스를 제공해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청년회는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세화2리 청년회는 가시천 뿐만 아니라 그 일대의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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