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관홍)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추자도 추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운영한다.
추자도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시민교실에서는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와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이 "대북정책의 흐름과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진행남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이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초빙된다.
한편,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전문화되고 지속적인 통일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남북관련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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