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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박물관 산책 마지막 공연은 '아카펠라'
토요박물관 산책 마지막 공연은 '아카펠라'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10.2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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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립박물관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 공연

토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아카펠라 하모니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008 토요박물관 산책-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국립박물관에서 토요박물관산책 열여섯번째 공감으로 '천상의 아카펠라 콘서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펠라 콘서트에서는 뛰어난 편곡실력과 차원 높은 목소리 블렌딩(blending)으로 아카펠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공연을 펼친다.

메이트리는 '아카펠라 인 아카풀코(ACappella In Acapulco)', '더 라이온 스립프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 '한오백년', '단발머리' 등 아카펠라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A cappella)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 '신이 만든 최고의 악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되는 음악의 한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토요박물관 산책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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