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도2동 소재 홍순형씨 감귤원(5,000여평)에서 동직원, 통장협의회회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품 감귤 5,000kg을 솎아내는등 불량감귤열매솎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농가와 기관·단체는 철저한 열매솎기와 비상품 감귤출하 근절만이 땀 흘려 재배한 감귤이 제값을 받을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앞으로도 열매솎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감귤 출하가 끝날때까지 관내 감귤원에 대해 미숙과 강제착색을 금지하고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단속할 것을 결의했다. <미디어제주>
<홍용석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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