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에서는 10월 1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강문실 자치행정국장, 김상헌 서귀포시 새마을 지회장, 김도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연호 표선면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혼자사는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생일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표선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돼지고기, 미역국, 떡, 과일, 음료수 등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표선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함두일)에서 준비한 선물증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한편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 절을 올리며 부녀회원 모두가 어버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버이 은혜’를 합창해행사장 분위기를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이 정의골 소리패의 공연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고 기뻐하며 풍성한 계절만큼이나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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