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초등학교(교장 정문후)가 10월19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초청강연회, 100주년 기념 가을운동회, 100주년 기념식, 타임캡슐 매설식,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17일에는 이두만 동문 초청강연회 및 공덕비 제막식, 가장행렬이 진행되고 18일에는 100주년 기념 가을 운동회가 펼쳐진다.
개교 100주년인 19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정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동문회 발전 유공자 표창 및 명예졸업장이 수여된다. 이외에 기념비(상징탑) 제막식과 타입갭슐 매설식, 기념식수가 진행되고 100주년 기념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기념주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대회, 가을소풍, 100주년 기념 문집 발간 축하회, 전시회, 역사탐방 등이 진행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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