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산 유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사료와 수입산 사료 등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검사한 사료는 배합사료 3개업체와 수입사료 3개업체에서 유통되는 사료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유통되는 제주산 및 수입산 사료에 대해 수시 수거검사를 강화해 멜라민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조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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