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기고집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의 언론사에 투고했던 100여편의 기고들을 모은 것으로 각 실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배부했다.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기고는 공무원 자신의 맡은 업무에 대한 깊은 성찰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잘 알고 있다'고 기고공무원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문숙 공보과장은 "기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시정 홍보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공직자 기고집을 만들었다"며 "향후 편집내용을 보완해 정기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주기별로 시정홍보 실적을 평가하고 있는데, 4편의 기고를 한 김영진 기획담당을 올해 처음 시행된 상반기 '기고 MVP'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만들어진 기고집은 기고 공무원 개개인에게도 배부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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