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보험이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를 사망보험금과 함께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의료실손형 '건강프로젝트보험'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은 사망 또는 장해시 최고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재해또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 입원실료, 입원제비용, 수술비 등을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진찰료, 검사료, 투약 및 처방료 등을 하루에 10만원 한도에서 보상받을 수 있으며, 만기 생존시에는 보험 적립금을 만기축하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득보장, CI보장, 암진단 등을 특약사항으로 선택해 다양한 종합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 사람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은 3000만원 단일이며 특약은 5백만원 단위로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가입금액이 3천만원, 10년 만기일 경우에는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5만원이다.
농협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80세까지 들어가는 의료비는 평균 7734만원이며 이 중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이 2761만원이나 되고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더 늘어난다"며 "노후에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의료실손형 상품 하나쯤은 가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프로젝트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 보험 콜센타(☎1588-0099), 인터넷(insu.nonghyup.com)외에도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