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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안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서귀포시 연안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9.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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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안이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훼손방지 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를 지닌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예래동(속칭 논짓물)연안 친수공간 사업에 총 사업비 14억4600만원을 투자해 담수해양체험장, 친수공원, 주차장 등을 설치완료했다.

또 올해말에 관리동을 신축해, 관광객 및 이용객이 편안하게 해양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정동에는 침식방지시설 230m(사업비 4억원)을 설치해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른 연안침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보목동 및 신산리에는 월파 및 침식방지시설과 친수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이 사업은 10월에 착공해 올해 말 완공예정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해변 명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연중 이용 가능한 아름다운 해변을 조성해 내년에는 시푸트(Sea food)레스토랑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간편하게 해변에서 음식을 조리하며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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