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이 엽서로 제작돼 선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승익)는 제주도내 전역에서 판매될 수 있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방문 기념품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엽서'를 제작했다.
이 엽서는 제주도내 관광기념품 납품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시된다.
한라산 백록담, 성산일출봉,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등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사계를 담은 엽서 16장이 1세트로, 영어와 한글로 함께 제작됐으며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및 업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계자연유산 엽서에 실린 사진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권기갑 회장이 제주 세계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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