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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이용객 '증가'
절물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이용객 '증가'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9.1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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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기간동안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 7월과 8월동안 절물휴양림을 찾은 이용객 수는 9만1568명으로 지난해 8만3878명보다 7690명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이용객 수의 증가로 수입액도 증가했는데, 지난해 1억300만원보다 700만원이 증가한 1억1000만원으로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은 올해 3월부터 숲 해설가를 고정 배치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산림에 대한 숲 해설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자연학습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입장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제주시는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 생태체험을 위한 새로운 황토길 산책로 개설, 산책로 데크시설 등 이용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휴양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공중화장실 및 휴게실 신축 등 고객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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