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는 1일부터 5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250세대를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구호는 행정시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에게 백미(10kg) 1포, 제주사랑 상품권 1매를 적십자사에서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지급 후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호가구는 제주시 26개 읍면동 540세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340세대, 제주도내 적십자봉사회 390세대 등 총 1250세대를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관계자는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근심이 가득한 어려운 가구에 적십자 구호품을 통해 웃음과 행복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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