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9일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토우, 동자석, 돌하르방 만들기 등 흙을 이용한 '행복충전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들어 보고 역사를 배우는 등 자유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및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달 워터월드 물놀이 체험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각종 체험 및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자랄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뜻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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