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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절기 계절음식점 위생관리 예방활동 강화
서귀포시, 하절기 계절음식점 위생관리 예방활동 강화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7.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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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3일 본격적인 행락철로 여름철 기온상승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원지 및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계절음식점 불친절ㆍ바가지ㆍ비위생 요소 지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8월말까지 위생안전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주간에는 전 지역에 대한 현장 순회 점검을 주1회 실시하고 공휴일에는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서귀포지역 계절음식점은 중문해수욕장을 포함해 유원지 등 26개소가 영업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수욕장 및 유원지등에서 운영하는 계절음식점 등에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관광도우미를 배치해 이용객에 대한 불편사항을 도와주는 등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활동도 전개중에 있다.

한편 계절음식적 음식가격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영업장내ㆍ외부에 가격표시 현수막을 게시토록 함은 물론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식요금을 시중보다 저렴하고 전년 대비 동결 내지 10%정도 인하하고 있다.

또한  계절음식점의 특성상 자칫 위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음에 따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과 무허가제품 사용여부, 식품운반 등 비위생적 운반행위 등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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