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해수욕장서 북(BOOK)바캉스 즐기세요!"
"해수욕장서 북(BOOK)바캉스 즐기세요!"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7.16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호해수욕장 피서지 문고 한달 간 운영

여름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관리사무소에 피서지 문고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피서지 문고에서는 책 1200여권을 배치해 매일 오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출을 원하는 희망자에게 필요사항 기록 후, 무료로 책을 빌려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함덕해수욕장과 이호해수욕장에서 피서지 문고를 한달동안 운영한 결과, 800여명의 이용객이 이용했으며, 1315권의 도서 대출 실적을 보여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는 이번 피서지 문고를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피서.여가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독서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