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브로콜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양의철)에서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1지역1명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농협충북유통본부와 강원도 평창군 소재 대관령농협 브로콜리 선과장 등 브로콜리 유통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브로콜리 유통현지 조사단은 농협충북유통본부와 향후 애월읍 브로콜리 생산에 따른 유통처리에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으며, 대관령농협 브로콜리 선과장 등을 방문하여 브로콜리 생산과 수확 후 처리 과정을 답사를 거쳐 애월브로콜리 명품브랜드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애월읍브로콜리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이번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애월 브로콜리가 재배적인 잇점을 살리지 못하고 수확 후 저장 및 유통과정에서의 상품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브로콜리 선과기 도입 추진과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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