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축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4.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건축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건축허가면적이 51만4642㎡로 지난해 6월까지 연면적 68만1008㎡에 비해 16만6366㎡인 24.43%가 감소했다.
지난 2006년에 비해서도 9만5582㎡ 15.66%가 감소했으나 2005년도 6월까지에 비해서는 7만2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부터 2007년도까지 증가를 보이던 건축허가가 감소한 것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자재 가격인상 및 수급 불안 때문이다.
한편 6월까지 총 건축허가면적은 51만4642㎡로 주거용 허가면적, 농수산용 허가면적 등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상업용 허가면적이나 기타 허가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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