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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 '50만명' 유치 목표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 '50만명' 유치 목표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6.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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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6일 중문, 표선,화순, 신양 해수욕장 기능편의 시설물과 제반 사항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조성해 지난해 해수욕장 이용객수 41만명 보다 20%이상 증가한 50만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20일 서귀포시 제2청사 재난재해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올 여름 서귀포시 관내 각 해수욕장은 특색있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해수욕장은 주변 용천수를 이용한 담수풀장을 설치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표선 해수욕장은 해비치 호텔과 협약을 체결해 기업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관리제를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활용해 관광안내센터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별 만족도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실시한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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