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4명이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 밀입국하려 했던 C모씨(30) 등 중국인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중국에서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제주시 모 호텔에서 은신하다가 체류기간 만료일이 초과되자 지난 10일 오전 위조한 주민등록증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려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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