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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로 '혼저옵서예'
ICC JEJU로 '혼저옵서예'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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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센터, 국내외 기업인센티브 회의 개최 지속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사 허정옥,이하 ICC JEJU)는 10일 고부가가치 관광객인 기업 인센티브 회의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재방문 고객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C JEJU는 올해 웅진 씽크빅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MSD, 교보생명, 중국 HP(휴렛패커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신입사원 연수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ICC JEJU는 성공적인 회의 개최 지원과 서비스의 노력으로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연수회를 개관해인 200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의 경우에도 2003년에 이어 지난해 개최했다.

ICC JEJU에 따르면 해외 인센티브단인 경우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중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달 31일 세계적인 IT 기업체인 중국 HP(휴렛팩커드)사직원 650명이 ICC JEJU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는 당초 중국 국내에서 장소를 물색하고 있던 중국 HP(휴렛팩커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 ICC JEJU의 다각적인 회의유치 활동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

ICC JEJU 관계자는 "지난 5월 초 사전 답사단이 제주를 방문했을 때 예산상의 문제로 고심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 측이 2006년도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중국 맥도날드, 바이엘과 2007년 개최됐던 대만 닛산 자동차 등 중화권기업행사의 성공 개최실적을 부각해 행사 장소를 제주도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일 제주특별자치도 초청으로 제주에 온 중국 신화석탄유한공사는 7차례에 걸쳐 1,200명의 직원들이 제주에서 9월경 인센티브 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편 ICC JEJU는 향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대규모 해외 기업회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제주를 해외에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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