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동장 유태진)과 연합청년회(회장 고재민)가 8일 남초등학교에서 제18회 한울타리 한마당 동민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동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영훈 시장을 비롯해 삼도2동 각자생단체 및 많은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년마다 열리는 동민단합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투호던지기, 장 윷놀이경기가 팀 대항전으로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달리기와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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