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지난 29일 한림읍 수원기 포구에서 항ㆍ포구 및 해안가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쓰레기등을 수거하는 '뉴제주형 항ㆍ포구 대 청결 환경정비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운동은 서부소방서 직원과 한림 119센터, 서부구조대,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림읍 수원포구외에 애월읍 구엄, 대정읍 운진항, 안덕면 화순항, 한경면 신창 4개소에서 전개됐다.
한영수 서부소방서장은 "해안가 환경정비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정 제주,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폐어구 등으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제주의 이미지르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실시되고 있는 '뉴제주형 아름다운 항ㆍ포구 만들기'는 매월 1회 항ㆍ포구 환경정비를 통해 조성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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