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자동차 함께 타는 '카플 동호회' 운영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오형삼)이 개인 및 사회적으로 기름값을 아껴 오일쇼크를 완화시키기 위해 자동차 함께 타는 카플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성산읍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 제주시내에서 성산읍으로 출퇴근하는 직원은 16명이고 서귀포 시내에서 성산읍으로 출퇴근하는 직원은 5명. 이들은 카플을 통해 매월 1인당 약25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카플동호회가 기관단체에 전파.운영돼 고유가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좋고 행복이 넘치는 서귀포시 성산읍 건설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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