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산고등학교, 27일 중문해수욕장 정화활동
제주를 찾은 수학여행단이 자원봉사 활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은 부산 남산고등학교(교장 정우수) 수학여행단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부산 남산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은 27일 오후 제주 중문해수욕장 일원을 방문하고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김현구 교사는 "주마간산식 수학여행을 탈피하고 학생들에게 참된 봉사와 체험의 기회를 주는데 향후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초첨을 맞춰 나가겠다"며 봉사형 수학여행의 지속적인 실시를 강조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