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강춘선)와 함께 22일 '생활개선 회원대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50주년을 기념하고 농업ㆍ농촌에 대한 공익적인 가치를 확산시켜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촌지역사회 주역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생활개선 회원대회에서는 경상남도 생태귀농학교 서정홍교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잇는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활동유공회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보리쌀, 찹쌀, 검종콩 등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직판과 포기김치, 오곡영양선식, 작두콩분말청국장 등 농외소득사업장 생산물 등 40여점을 직거래 판매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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