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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해비치 호텔, 해수욕장 관리제 운영 협약서 체결
표선면-해비치 호텔, 해수욕장 관리제 운영 협약서 체결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5.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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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는 2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강연호 표선면장과 장덕상 해비치 호텔 총지배인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비치 호텔ㆍ리조트와 해수욕장 관리제 협약서를 체결했다.

해수욕장 관리제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이 관리해야 하는 해수욕장에 대해 시민단체 또는 민간기업이 직접 관리ㆍ참여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공공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표선면 관계자는 "해비치 호텔에서는 올해 표선해수욕장 진입로에 가로화분 100개를 지원해 페츄니아, 웨이브 페츄니아 등 계절화를 식재하고 표선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표선면은 해비치호텔의 해수욕장 관리지원활동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광고판 설치 등 일정한 범위 내에서 관련기업의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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