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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가스안전스티커 제작배포
제주소방서, 가스안전스티커 제작배포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5.2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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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최근 가스안전스티커 3만장을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일반음식점, 주상복합건물 등에 배포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노형동 주상복합건물 가스폭발사고를 비롯해 최근 3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3건의 가스폭발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하고자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 가스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5월말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관내 4층이하 공동주택과 소규모 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주방 등에 부착토록 지도하고 있으며 주민과 대상별 관계자에게 가스기구 취급시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하반기 중에 가스안전스티커를 추가 제작해 연말까지 관내 13만여 가구 전 대상에 가스안전스티커를 부착토록 할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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