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상습절도 혐의로 K군(13)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19일 오전 9시20분쯤 제주시 모 초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이모씨(44)의 차량에서 현금 28만원이 든 지갑 1개를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52만4000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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